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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KAL 무료로 탄다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7.16 13:30:20
[프라임경제]대한항공이 ‘마린보이’ 박태환의 2008년 북경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돕기 위해 가족과 코치진의 국제대회와 해외 전지훈련시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공항동 본사빌딩에서 이종희 총괄사장, 박태환 선수 및 가족, 관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권 후원 조인식을 갖고, 박태환 선수의 북경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대한항공은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 말까지 박태환 선수와 가족, 코치진이 국제대회와 해외 훈련을 위한 일등석 2매,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 3매 등 총 5매의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박태환 선수는 이 기간동안 대한항공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오른쪽부터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박태환 선수(사진=대한항공 제공)>
 
이종희 총괄사장은 “박태환 선수가 훈련에만 전념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비인기 종목인 수영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태환 선수는 “그 동안 항공편 이용에 불편이 많았었는데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2008년 북경 올림픽 금메달로 국민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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