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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점자 보험안내장 제작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16 11:58:29
[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체국보험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보험안내장을 제작,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의 시각장애인의 수는 20만 여명으로 시각장애인은 장애특성상 점자인쇄물이 아니면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어 비장애인과 장애인간의 정보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우정사업본부에서 새롭게 제작한 점자 보험 상품안내장이 그동안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던 장애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제작한 점자 보험상품 안내장은 장애인 전용보험인 “어깨동무보험”의 3가지 종류(생활보장형, 암보장형, 상해보장형)에 대해 상품내용, 보험료 및 보장내용을 손으로 읽을 수 있도록 문자와 그림 인쇄 후 추가로 점자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0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어깨동무 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연간 납입보험료에 대하여 추가로 근로소득이 공제되며, 장애인을 보험금 수익자로 하는 경우 일정금액 이하의 경우 증여세를 비과세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생활보장형’과 장애인 암 전용 보험인 ‘암보장형’ 등 2종을 개발·판매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각종 상해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장형’을 추가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말했다.

우체국에서는 서민 경제생활의 안정을 위해 주로 농어촌 주민과 도시 서민을 대상으로 보장성보험, 암보험, 저축성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 중 일부인 20억여 원을 소년소녀가장, 백혈병 어린이, 무의탁 노인 등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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