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어제 코스피가 1,900을 돌파한 이 후 오늘도 급등세를 보이며 하룻만에 지수 1,960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이 올 연말으로 예상한 2000에 한발짝 더 다가선 셈.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3포인트, 2.78% 상승한 1962.93으로 마감했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개인들이 장 초반부터 매도세를 보이며 장중 3천5백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이 꾸준히 물량을 흡수하며 장을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가스와 전기전자업종이 초강세를 보였다. 또한, 증권과 보험, 은행, 운송, 제약업종 등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업종도 4.1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증시가 2%나 급등했고, 금통위에 대한 불확실성의 소멸,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코스피가 1960선대까지 올랐다고 진단했다. 또한, 다음주에도 코스피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은 초반 강세로 출발하며 장중 한때 841까지 올랐지만 차익을 노리는 매물이 쏟아지며 소폭 하락한 825.40으로 마감했다.
한편,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시가총액은 작년 말 776조7천249억원에서 오늘 1천79조9천760억원으로 303조2천511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