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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는?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7.13 11:46:28

[프라임경제]결혼은 선택인가? 필수인가?

결혼 결혼적령기가 갈수록 높아지며, 싱글이 사회 문화코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20~30대 젊은 여성 네티즌이 다수로 참여한 한 설문 조사에서 결혼이 망설여 지는 이유로 ‘주위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서’서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여성들의 관심사인 결혼을 주제로 참여존 설문/비교에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그러나 왠지 망설여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26명이 참여한 가운데 43% 가 ‘주위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서’라고 답변했다.

주위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서, 집장만/혼수 등 결혼비용의 압박, 마땅한 배우자를 못 찾아서, 자유롭게 싱글을 즐기고 싶어서 등 4개 문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주위에 이혼하는 부부가 많아서’ 답변에 이어서 마땅한 배우자를 못 찾아서 24%, 집장만/혼수 등 결혼비용의 압박 22%, 자유롭게 싱글을 즐기고 싶어서 11% 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의 높은 이혼율이 싱글들의 결혼 결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배소영씨는 “30대 초반인데, 주위 친구들의 이혼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높이고, 20대에 비해 업무 강도가 높다 보니, 마땅한 배우자를 만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826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5%/ 464명), 여성(75%/ 1,362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4%/627명), 30대(40%/ 746명), 40대 (17%/ 320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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