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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 안동공단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로 변모

2017년 8321억 들여 국제의료지원 및 건강검진센터, 특수병원 조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6.09.01 13:54:08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30년간 노후화된 김해 안동공업지역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로 집중 육성된다고 1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각종 규제특례, 조세감면, 지자체의 자금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보조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도 컨설팅 자문위원을 구성해 서면·현장평가 및 지자체 발표회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국토부와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되도록 지원했다.

향후 경남도는 지정계획을 작성해 국토부장관에 제출하면 국토부장관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7년부터 해당 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하게 된다.

ⓒ 경남도청


김해의료관광융합복합단지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김해시 안동 360-1 일원에 사업비 8321억원(민자사업)을 들여 45만7000㎡부지에 국제의료지원 및 건강검진센터, 특수병원이 조성된다.

또 메디텔, 스파리조트, 웰빙체험관, 쇼핑센터, 국립노화방지연구센터 및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융복합 모델을 육성해 의료관광 지원단지와 뷰티·휴양·보양단지, 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 5조 원, 부가가치 3조3000억원, 고용창출 9731명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김해시가 경남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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