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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체육관서 민·관·군·경 합동 을지훈련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6.08.25 12:02:47

2016 을지연습에서 119 의용소방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함안군청


[프라임경제]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24일 함안체육관에서 2016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함안체육관 피폭에 따른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차정섭 군수를 비롯한 육군 제5870부대 5대대,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한국전력공사, 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과 소방차, 구급차, 통신복구차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전시 임시수용소와 소산시설인 함안체육관에 폭탄테러 공격으로 인한 건물·통신·전력선·상수관로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주민의 생명과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차정섭 함안군수와 지역주민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 함안군청


훈련 참가자들은 건물 반파, 화재발생, 전기·통신·수도 등이 파괴돼 혼란스런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명을 구조하고 테러범 검거와 폭발물을 제거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차 군수는 을지연습 강평에서 "북한의 도발과 재난발생을 가상해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경각심 고취와 문제발생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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