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주몽> <황진이> <프라하의 연인> <마왕> <황금신부> 등 수많은 드라마를 제작해 히트시킨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이 이번에는 경쟁력 있는 예능/교양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을 위해 글로벌 제작사와 손을 잡았다.
㈜올리브나인은 9일 네덜란드의 TV 프로그램 제작업체 엔데몰(Endemol,
http://www.endemol.com )사와 방송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한국 내 사용 및 재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엔데몰은 최근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퀴즈쇼 KBS ‘1대100’과 tvN ‘신동엽의 YES or NO’의 오리지널 방송 ‘1vs100’과 ‘Deal or No Deal’을 제작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엔데몰은 유럽 및 미국, 호주 등 26여개국 방송사에서 자국판으로 각색 방영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리얼리티 쇼의 원조라 불리는 ‘빅 브라더(Big Brother)’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올리브나인은 엔데몰로부터 TV 방송 프로그램 포맷 5 종 <Set for Life>, <Golden Balls>, <The Last Passenger>, <Exhausted>, <The Games>의 한국 내 사용 및 재판매 라이센스를 6 개월간 별도의 로열티 지불 없이 무상으로 얻게 됐다.
우선 올리브나인은 이들 포맷을 바탕으로 ‘시청자 참여형 쌍방향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 협력사인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장준호)의 원천 기술인 메시징(MO)서비스 원천특허 기술을 이용해 유무선 통신망을 통한 시청자 참여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도록 제작할 방침이다.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이사는 “시청률과 작품성이 검증된 엔데몰의 프로그램 포맷을 한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공중파는 물론 다양한 채널에 방영할 계획이며, 라이센스를 타 제작사나 방송국 등에 판매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버라이어티 쇼 오락 프로그램>은 메가TV와 같은 IPTV의 킬러컨텐츠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투자와 사업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