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용계동 일원 230만5000㎡ 면적에 약 9000세대 2만5000여명을 수용하는 대전서남부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가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남부지구는 대전유성관광특구와 서대전IC 사이 약 1540만㎡ 규모의 미개발 지역으로 1997년 주공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1단계 사업으로 611만2000㎡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 주공이 230만5000㎡의 택지개발을 맡아 2011년 완공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공은 이 곳에 유비쿼터스 및 쓰레기 자동수송관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난방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산과 하천을 그대로 보존하고,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위해 등산로 약 3km, 하천산책길 2km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공 박헌석 대전서남부사업단장은 “현재 용지보상이 마무리 과정에 있다”며, “대단위 사업지구의 공사착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택공급은 2008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