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광역시 산하 공기업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대청호를 지켜요! 호호호 캠페인'을 오는 19일까지 대청호 생태창조마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맛비에 떠밀려온 생활·관광 쓰레기뿐만 아니라 심각한 녹조문제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대청호 환경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청호를 지킬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공유, 아름다운 관광자원이면서 식수인 '대청호를 함께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청호 생태창조마을 공식 페이스북에 대청호를 지키는 방법을 자유롭게 댓글로 작성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대청호 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청호권 농촌마을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대청호 자연생태 보존 및 활용을 목적으로 대청호 생태창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농촌체험마을의 체험중심 관광상품을 연계한 대청호 생태체험 여행코스를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생태창조마을은 대전, 금산, 옥천 대청호권 농촌마을 7곳으로 대부분의 마을이 대청호 오백리길에 위치해 주변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고 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벽화마을, 아토피 치유마을 등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