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출지원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출지원 바우처 서비스'는 수출 초보기업, 내수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준비활동을 지원하는 수출비용 지원프로그램이다.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하며 30%는 업체 부담이다.
지원 사항으로는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중국어 라벨 제작 △외국어 통·번역 △무역아카데미 재직자 연수 △해외 바이어 발굴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글로벌 기업간 거래(B2B) e마켓플레이스 이용 △수출상품 해외광고 등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회원사로 올해 사업기간은 12월까지다.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초기 수출 준비단계에서 소요되는 큰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수출지원 바우처 서비스가 부산지역 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 또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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