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은 28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병철 부회장과 최석종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KTB투자증권 2대 주주인 이병철 부회장은 올해 만 48세로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왼쪽), 최석종 사장. ⓒ KTB투자증권
또한 최 사장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IB조직을 이끌어온 구조화 금융 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딜 구조를 통한 공공부문 자산 유동화,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항공기 유동화 등 첨단 상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향후 IB부문을 중심으로 KTB투자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KTB투자증권의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추가 자본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 증권사들과 차별화된 틈새시장을 개척해 KTB투자증권의 대표 수익모델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대체투자와 부동산금융 같은 특화 IB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자산운용, PE, 네트워크 등 주력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KTB투자증권의 명성회복에 나설 것"이라며 "장외파생업 라이선스 확보 등 신 사업 진출과 주주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정기승 한양대 경영대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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