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토종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가 전 세계 60개국 어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콘(대표 : 김일호)은 지난 6월 21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한국공동관으로 참가 지원한 ‘LICENSING 2007’ 국제 라이선싱 전시회에서 월트디즈니와 남미 30개국에 대한 방영권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계적 방송사 월트 디즈니와 남미 30개국에 올 연말부터 토종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가 방영되게 된 것이다.
<선물공룡 디보>는 <뽀롱보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오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약80억원을 들여 제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의 '2005년 스타프로젝트사업' 및 '2007년 해외 마켓 광고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작년 말부터 EBS TV를 통해 방영되어 방송 초반부터 지금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LICENSING 2007’을 통해 <선물공룡 디보> TV 방영권을 따낸 제작사 오콘의 김일호 대표는 "교육적인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 독특한 비쥬얼이 해외 마켓에서 성공한 요인으로 생각 된다"며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것이 효과를 보는 것 같다"며 원인을 분석했다.
제작사 오콘은 이번 방영권 판매 계약 전에, <디보> 작품 출시 6개월 만에 프랑스의 까날제이(Canal J), 이태리의 라이(Rai), 스페인의 니켈로디언 (Nickelodeon) 방송 등 전 세계 60여개국에 방영권을 수출한바 있다.
또한 오콘은 방영 계약이 체결된 나라들을 중심으로 캐릭터 상품화 라이런싱 사업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미 유럽 지역 다수의 주요 라이선시와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디보> 해외 사업 공식 에이전트인 ㈜코카반 김지환 대표는 "앞으로 남미 최대 라이런싱 에이전트인 액심 라이선싱 (EXIM Licensing)과 손잡고 남미 시장 개척도 본격화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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