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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모멘텀 유효 상승세 탄다

현대증권, 적정주가 75만~80만원 매수의견 제시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1.10 08:26:20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이익 모멘텀 기대와 글로벌 기업 매력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해 10조원(분기 평균 2조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본으로 상승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단계적으로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마케팅 비용이 커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8%대로 낮게 나올 것으로 보이고 현금 보너스 (1500억원) 지급으로 당초 추정 2조4600억원 영업이익을 하회한 2조2800억원 전후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현대증권의 김장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고 원화 강세 속도도 더 이상 급락 추세만 아니면 상승추세 자체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원화강세에 대해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주겠지만 그 속도가 IT 시장 수요 자체의 성장으로 상쇄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원화의 1% 추가 강세시 EPS는 약 1.7% 하락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IT 대형주 중에서는 가장 영향력이 낮고 플래시, DRAM등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다. 휴대폰 출하량도 잠재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상향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주가의 상승 추세 자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T 대형주 중 1분기 견조한 실적 상승 (2조 6000억 원대 무난) 지속 추세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현재 68만 8000원에서 기존 75만~80만원으로 유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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