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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트리지움’ 상가 평당 1억5천..국내 최고가 경신?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7.04 12:23:53
[프라임경제]오는 8월 준공예정인 잠실 트리지움(주공3단지, 3696세대) 단지내상가 몸값이 국내 최대 몸값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추정 금액만 평당 1억5000만원.

현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공급될 예정인 일반분양분 트리지움 단지내상가는 잠실 재건축 1-4단지중 입지가 양호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분양가격도 레이크팰리스B상가 1층의 최초 분양가인 1억3000만원(현재 1억1000만원)상회하는 1평(3.3058㎡)당 1억5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트리지움 단지내상가는 2009년 잠실 재건축 단지 29만2215평(96만6000㎡)에 2만4479세대 입주가 마무리되면 유동인구가 급증해 투자 못지않게 임차수요도 풍부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트리지움 단지내상가의 임대시세는 1층 기준 실평 26.44㎡~39.66㎡의 경우 자리에 따라 보증금 1~2억, 월세 700~15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모 은행은 2층 241.323㎡ 규모에 보증금 30억, 월세 3400만원에 임대계약을 했고 모 증권사도 3층 224.794㎡ 면적에 보증금 30억, 월세 2500만원으로 임대계약을 마쳤다고 한다. 모 기업은 안테나 숍 목적으로 1층 코너 자리를 보증금 10억, 월세 4000~5000만원 수준에서 임차를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삼전동 대영공인 이일순 대표는 “아파트 입주가 가까워지면서 상가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유명 브랜드 업체들이 홍보 매장 용도로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어 소형 매장 못지않게 대형 면적 임차 문의도 꾸준하다”고 전했다.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트리지움 상가는 지하철역과 연결되고 지하층에서 지상 2층까지 내부 엘리베이터가 운영되는 등 단지내상가의 한계를 벗어난 이점이 투자매력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 역시 녹록치 않은 분양가 고공비행이 상가의 장점을 감소시키는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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