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레일(철도공사, 사장 이철)이 지난달 환경부와 공동으로 벌인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결과, 당초 계획된 1만5000여대를 273%나 초과한 4만1000여대를 수거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와 코레일은 6월 한 달 동안 전국 11개 고속철도역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하고, 휴대폰 본체 1대당 20% 열차운임할인권 1장을 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전국 철도역에서 6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4만1천여 대의 폐휴대폰이 모아졌다. 특히, 코레일은 캠페인 시작 열흘 만에 준비됐던 1만5000여 장의 할인권이 조기 소진돼 긴급히 3만여 장을 추가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에 회수된 4만1000여대의 폐휴대폰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보내져 중요 부속품을 추출하는 작업을 거쳐 자원으로 재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