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바생들이 사장님께 바라는 최고의 대우는 '인격으로서의 존중'으로 나타났다. 또 알바생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장님을 최악의 사장님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알바생이 꼽은 최악의 사장님 유형 1위는 '인격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 알바몬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2947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만난 '최고 vs 최악의 사장님'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생이 꼽은 최악의 사장님으로는 △알바생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장님이 32.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해진 월급날의 약속을 안 지키는 사장님이 13.8%로 2위 △알바생의 시간이나 일정은 전혀 고려해주지 않는 사장님 11.4%로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툭하면 반말에 말투가 거친 사장님 9.6% △손님에게는 과잉친절, 알바생에게만 군림하는 사장님 8.0% △알바생을 못 믿어서 뭐든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장님 7.1% 순이었다.
특히 알바생들이 꼽은 고용주로부터 들었던 최악의 멘트로는 △빈둥거리지 말고 일 좀 찾아서 해 16.7% △나니까 너 써주는 거야 15.1% △사람이 안 구해져서 그러니깐 몇 시간씩만 더 일해 11.0% △너 실수한 거 시급에서 제한다 10.7% △장사가 잘 안돼서 좀 적게 넣었다 8.7% 등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알바생 중 64.5%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최고야'라고 생각이 드는 사장님을 만났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꼽은 최고의 사장님 유형으로는 △알바생을 인간적으로 대우해 줌이 43.3%로 1위에 올랐으며 △휴게시간, 식사 등 대우가 후함이 17.0%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친한 언니, 형처럼 스스럼없고 편함 9.4% △제때 월급 잘 챙겨줌 9.0% △알바생에게 믿고 맡겨줌 5.7% 등의 순으로 사장님에게 보다 인격적인 대우와 이해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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