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6월 53만6천명으로 2004년 4월 이후 최대 규모의 순증 가입자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과열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SK텔레콤 51.8%, KTF 28.4%, LG텔레콤 19.7%의 성장세로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비해 KTF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월 일평균 번호이동자 수는 14,763명으로 2006년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고, 번호이동 시장의 안정으로 해지율은 5월에 이어 안정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LG텔레콤의 6월 해지율은 3.36%로 전월의 4.1%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동양종합금융 최남곤 에널리스트는 “53만6천명의 가입자 결과는 상대적으로 2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움을 시사한다”며, “6월의 인당 마케팅비용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양적인 측면(가입자 수)에서의 증가 요인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의 소폭 하향 요인이 발생했다고 판단, SK텔레콤 TP 230,000원 (Market Perform), KTF TP 30,000원 (Market Perform), LG텔레콤 TP 14,000원 (Buy)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