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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베트남 터미널 법인 지분 매각으로 230억 확보

매수자 한진으로 최종 결정 "재무구조 개선에 역량 집중할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6.07.13 14:11:33
[프라임경제] 한진해운(117930)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탄깡까이멥 터미널 법인 지분 21.33% 전량을 약 23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탄깡까이멥 터미널은 베트남 남부 카이멥 강 유역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로 연간 약 103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한진해운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진해운

매각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 차원이며, 매수자는 한진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한진해운은 지난 4월 말 발표한 4112억원 규모의 추가 자구 계획 중 △상표권 △벌크선 △H-Line 지분 △중국 자회사 지분 △런던사옥 매각 등을 통해 1744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추가 자구 계획 이외에 동경사옥 매각, 아시아 역내 일부 노선 영업권 양도 및 이번 베트남 터미널 법인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총 933억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유동성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역량을 계속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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