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경찰서, 범죄예방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 위한 회의' 진행

성서경찰서는 8일 성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성서경찰서

[프라임경제] 성서경찰서(서장 정동식)는 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대구시 달서구 성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성상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성서경찰서 생활안전과와 달서구청 안전도시과, 신당동 주민센터 등 달서구 9개 주민센터 실무진 및 여성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회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성서경찰서 현재 활동사항인 여성불안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주요 등산로·둘레길 여성범죄예방 활동 △공용화장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및 비상벨 설치 등 여성범죄 대응 특별 치안활동 보고를 실시했다.

또 △여성안심 귀갓길 2개소 환경개선 사업추진△불감시원·사단법인자연보호협회 회의 합동순찰·캠페인 △달서구 약사회 업무협약 MOU 체결 △달서구청 건축과 협의 여성안전을 위한 공·폐가 정비사업 실시 등의 보고 내용도 있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용산공원 가로수 정비 △등산로 입구 CCTV보안 CCTV·보안등 설치 △전통시장 내 공용화장실 대한 비상벨 설치 등 성서경찰서 치안활동간 범죄취약지역 개선사업을 위한 달서구 지자체에 대한 건의 및 협조토론 등이 이어졌다.

한편, 성서경찰서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민간협력단체 및 달서구 지자체와의 긴밀한 유대 관계 구축 및 적극적인 여론 수렴을 위시해 달서구의 맞춤형 지역치안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