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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초대형 점포 전략' 도입…희망퇴직도 단행

국 221개 점포→102개로 '대형화'…조직개편 따라 7월 희망퇴직 실시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6.06.27 15:04:46
[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가 '초대형 점포전략' 도입과 동시에 희망퇴직을 단행할 방침이다.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초대형 점포전략'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상위 관리 조직을 없애 지역 및 점포별 특성에 맞는 신속·자율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고 대형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12개 지역본부 산하 221개 점포는 102개 초대형 점포(본부)로 통합될 예정이다. 기존 본부 및 지역단 형태 관리조직 축소를 통해 절감되는 운영비는 보험료 인하 및 영업 수수료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메리츠화재 설명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고 수준 대우를 받게 되는 영업조직과 보험료 혜택을 받게 되는 고객이 최고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조직 축소에 따라 희망퇴직도 시행하게 된다. 개인영업 부문 소속(지점 및 교차 총무 제외)이 신청 대상으로, 구체적인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3월 이미 한 번 희망퇴직을 실시해 406명이 회사를 떠났다. 이는 임직원 2750명 중 15.8%에 해당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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