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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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13:49:28
[프라임경제]코오롱건설㈜은 ‘2007 국가환경경영대상 정부포상식’에서 하수처리공법인 NPR(Nitrogen & Phosphorus Removal)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NPR(Nitrogen & Phosphorus Removal)공법은 하천 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와 인을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1995년 특허 출원된 기술이다.
특히 미생물 유지제거에 핵심 역할을 하는 바이오큐브(Bio-Cube)는 NPR공법의 핵심 요소로 타 공법에 비해 강도·내마모성·내약품성이 향상돼 수명이 대폭 늘어났다.또 부유 성장식과 부착 성장식 공정의 장점을 조합한 하이브리드(Hybrid)형 공법을 적용해 질소와 인 제거 능력이 강화됐다. 제품의 주원료인 폴리올(Polyol)을 국산화하는 데도 성공해 경제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NPR 공법은 현재 마산·창원·대전·성남·광주·원주 하수처리장 등에 적용해 국내 최대 적용 실적(총 200만t/1일)을 보유하고 있다. 점유율 면에서도 국내 하수고도처리공법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중국 베이징시와 NPR공법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는 코오롱건설 자회사인 ㈜크리오텍이 제품상 부문에서 인조잔디용 재활용 고무칩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