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들 관점의 섬세한 소통을 다룬 2016년 기대작 영화 '우리들'(감독 윤가은)이 지난 8일 이수역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우리들' 포스터. ⓒ 필라멘트픽쳐스
영화 '우리들'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 폭행 등 '사회적 병리현상'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외톨이', '불통' 등 결핍의 단어와 함께 '따뜻한 소통'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시사회에는 우리나라 학교폭력 예방과 역사를 같이해온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문용린 이사장(전 교육부장관)과 이종익 사무총장 등 10명의 임·직원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문용린 청예단 이사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영화 우리들 출연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유신 기자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클래식한 기타 선율과 풍부한 현악기, 청초한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뮤지션 니들 앤 젬의 'Dawn'이 BGM으로 사용되어 영화의 서정적 정서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출연한 어린이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겪는 '따돌림', '언어폭력', '학교 부적응' 등 무거운 주제에 코믹적인 요소도 일부 더해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영화 '우리들'은 '밀양', '시' 등을 빚어낸 한국의 대표적 시네아스트 이창독 감독이 기획총괄한 작품이며, 사랑, 미움, 질투, 모든 감정들이 뜨겁게 휘몰아치던 세 소녀의 세계를 담아낸 올해의 수작 으로 오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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