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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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09:05:13
[프라임경제]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모두 12만4279가구 중 11만56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지난해 같은기간의 11만 3245가구보다 2.36%감소한 물량이다.
‘1.11대책’으로 분양시장이 침체를 겪었으나 9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그나마 5·6월부터 물량이 조금씩 증가해 갈증을 해소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따르면, 인천·경기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기지역은 대대적인 택지개발과 신도시개발로 물량이 늘었다. 충남은 천안시의 분양가상한제 패소로 건설사들의 분양이 줄이었고, 충북은 청주 지웰시티가 2164가구를 공급하면서 크게 늘었다.
월별로는 ‘1.11대책’과 ‘1.31대책’ 여파로 2월에는 분양물량이 대폭 감소했으나 3월부터 분양물량이 증가해 5월에는 4월의 1만4922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 3만5881가구가 일반분양됐다. 6월은 21일 기준 2만9728가구가 공급됐다.
택지지구별로는 화성 동탄지구(신도시)가 3918가구로 가장 많았고, 용인 구성지구 3432가구, 논현2지구 3366가구, 용인 흥덕지구 2660가구, 남악지구(신도시) 2087가구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광주 수완지구에서 대주건설이 분양한 1175가구가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C&우방이 김해율하지구에서 786가구, 인천 송도에서 포스코가 729가구, 목포 남악신도시에는 부영이 678가구, 화성 동탄지구에 메타폴리스가 649가구를 일반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