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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티비쇼핑, 자체 방송제작센터 개국 '눈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06.01 10:05:41
[프라임경제] 신세계가 운영하는 T-커머스 사업자인 신세계티비쇼핑이 1일 '방송제작센터'를 개국한다.

기존 홈쇼핑 산하 T-커머스 사업자를 제외하면, 자체 방송제작센터를 보유한 T-커머스 사업자는 신세계티비쇼핑이 처음이다.

신세계티비쇼핑 방송제작센터는 560㎡(170평) 규모며, A-Studio(254㎡)와 B-Studio(173㎡), Mobile Studio(132㎡)등 총 3개의 스튜디오로 이뤄진다.

각각의 스튜디오는 패션·생활(A-Studio), 주방·식품(B-Studio) 등 방송 특성별 특화된 스튜디오 형태를 갖추고 있다.

Mobile Studio는 신개념 상품 소개 영상서비스인 '비디오PICK' 촬영을 전담한다. 비디오PICK은 신세계티비쇼핑의 차별화 콘텐츠 중 하나로, 상품의 실제 이용기를틀에 얽매이지 않는 재미난 클립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보기가 가능하다.

신세계티비쇼핑은 Full-HD시스템 기반으로 방송, 온라인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미디어자산관리시스템,(Media Asset Management)시스템을 구축, 디지털화된 영상 콘텐츠를 플랫폼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영상 편집해 송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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