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사회초년생은 물론, 여성운전자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격전지가 있다. 바로 소형 SUV시장이다.
지난 2013년 본격적으로 소형 SUV시장 경쟁을 촉발시킨 르노삼성 QM3를 비롯해 △한국GM 트랙스 △쌍용차 티볼리 △기아차 니로까지 국내 완성차 4개 브랜드가 이 시장에 뛰어들었을 정도로 소형 SUV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런 가운데 뛰어난 연비와 튀는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QM3. 소형 SUV시장이 격전지로 떠오른 만큼 르노삼성은 QM3의 고급화를 통해 기존 국내 소형 SUV와의 차별화 작업에 열을 더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최근 QM3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에 유럽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쇼콜라 브라운' 컬러를 추가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실제로 르노삼성은 앞서 QM3 기존 모델에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를 추가했다. 또 외장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색감의 소닉 레드와 쇼콜라 브라운 컬러를 더하고, 최고급 차량에 적용되는 천연가죽시트와 전용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고급스런 실내를 완성해나갔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혁신적인 사양과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통해 실용적이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프렌치 시크(French Chic)'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르노에서 디자인된 QM3를 위한 프렌치 럭셔리 팩(French Luxury Pak.). 프렌치 럭셔리 팩은 프랑스 고급브랜드 미쉐린(Michelin)의 타이어, 포칼(Focal)의 스피커와 방음 시공, 피크닉세트가 포함됐으며, 르노삼성은 이를 지난 23일부터 100개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다.
특히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는 최근 가까운 근교로 떠나거나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바캉스 족이 늘어남에 따라 개발한 제품. 초경량의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트렁크에 쉽고 컴팩트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23일부터 최고급 소재의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를 론칭하고, 프렌치 럭셔리 팩을 100개 한정판매 중이다. ⓒ 르노삼성자동차
이와 관련해 안경욱 르노삼성 A/S 담당 상무는 "간편한 피크닉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 QM3의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용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맞춘 용품으로 고객취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QM3는 여심을 겨냥한 아이디어형 인테리어와 소품 덕분에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심의 대상은 바로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매직 드로어'. QM3의 매직 드로어는 12ℓ의 넉넉한 적재공간에 △노트북 △카메라 △화장품 △신발 등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과 다르게 혁신적인 서랍형태를 적용해 물건이 떨어질 염려가 없으며, 운전석에서도 쉽게 손이 닿는 위치에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 손잡이에는 인테리어 색상에 맞춘 무드 라이팅이 적용돼 실용성에 디자인까지 살렸다.
아울러 QM3 시트는 지퍼로 쉽게 탈착 가능해 계절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쉽게 교환할 수 있으며, 이렇게 탈착식 시트는 QM3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피크닉세트는 △의자 2개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와 A세트에 썬쉐이드(Sun Shade)가 포함된 B세트가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이와 함께 르노삼성이 여심을 자극하기 위해 선보인 액세서리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한 아이스크림과 곰돌이 모양의 키커버 △귀여운 동물모양과 기하학 디자인으로 색다른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QM3 시트백 및 도어포켓 등이 있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선택이 가능한 QM3 전용 컵홀더와 쇼핑한 물건을 카트에서 한 번에 트렁크로 옮기는 멀티헬프박스 등도 포함된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이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는 세계 최초로 QM3에 탑재돼 주 고객층인 2030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과 동일한 형태로 사용되는 이 최신 편의사양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 전시돼 IT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T2C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옵션이다. T맵 길안내는 물론, △스트리밍 멜론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가 장착된 모습. ⓒ 르노삼성자동차
이에 대해 르노삼성 관계자는 "평소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T2C는 익숙한 디바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T2C는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번거로운 업그레이드와 거치형 내비게이션의 차량과 연동되지 않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며 "평상시에는 나만의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QM3는 뛰어난 연비와 검증받은 주행성능, 매력적인 가격, 국산차와 동등한 수준의 A/S망, 감각적 유러피언 디자인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며 " 국내 자동차 최고 격전지 소형 SUV시장에서 고급화로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눈높이를 맞추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