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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업무복합비율은 송파의 7.3%(3854세대)보다 많은 17.3%(5460세대)이며, 공공임대는 4221가구(44.5%), 중형임대 1458가구(15.4%), 국민임대 3809가구(40.1%)로 임대주택 중 중대형이 5231가구로 전체의 55.1%다.
평형별 공급은 강남의 대체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44%인 1만3500세대를 전용면적 85㎡이상(25.7평)으로 계획하는 등 중대형 평형을 배분했다. 아울러 사회적 혼합(Social Mix)을 고려해 전체 가구의 31%인 9600세대를 임대 주택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김문수 지사 “분양가 주변시세 20~30% 낮아 주택 가격안정 기여”
김문수지사는 “광교신도시는 수상스키가 가능한 20만평이 넘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차를 만나지 않고 광교산까지 갈 수 있는 4시간짜리 순환형등산로와 서울 강남역까지 30분에 갈 수 있는 신분당선연장선 전철과 도로를 갖춘 명품 신도시로 건설된다”며 “분양가도 주변시세보다 20~30% 낮은 900만원대에서 1200만원대 정도로 주택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용인시는 광교신도시를 자족기능(광교 테크노밸리, 비즈니스 타운), 신주거문화 기능(에듀타운, 친환경 주거단지 등), 테마위락기능(유원지, 광교산, 원천, 신대 저수지 등), 광역행정업무기능(경기도청사, 의회, 법원, 검찰청 등) 등을 갖춘 명품신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광교신도시는 녹지비율이 41.4%, 인구밀도가 68.7인/ha로 신도시 중 최고 높은 녹지비율과 낮은 인구밀도로 계획되었다.
세대수는 3만1000세대로 개발계획 승인 당시의 2만4000세대에서 7000세대가 늘었으며, 예상 인구도 6만명에서 7만7500명으로 늘었다.
◆광교신도시, 약 26조원 생산유발 효과
광역교통계획으로는 자족복합도시로서 대중교통분담율 목표를 50%로 삼고 있다. 먼저 직장과 주거가 도시안에서 해결되도록해 서울 방향 출퇴근 수요를 억제하는 직주근접(職住近接)형 도시로 건설된다.
다음으로는 신분당선전철연장선과 환승센터 건설 등을 통해 분당의 대중교통 분담율 30%보다 높은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북수원~상현 IC 도로, 동수원~성복 IC 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는 2014년이면 강남~광교까지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전체사업비 9조3000억원 중 1조7000억원(18%)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투자하기로 했다.
광교신도시는 오는 9월부터 택지공급을 시작한 후 내년 9월30일 1공구부터 주택 분양을 시작해 2011년 4월30일 민간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사업은 2011년 12월31일 완료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광교신도시 건설로 약 2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6만여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3만1000가구가 공급됨에 따라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억제효과와 무주택·저소득층 주택마련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원=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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