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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이나 할까?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6.24 10:35:03
[프라임경제]2,30대 미혼 여성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취업 대신 결혼을 하는 ‘취집’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30대 미혼 여성 구직자 558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하는 취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0.6%가 ‘긍정적이다’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33.6%, 30대 25.7%로 20대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로는 절반에 가까운 49.1%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배우자를 만나 편안하게 살고 싶어서’를 택했다. 다음으로 ‘자신이 선택한 인생이기 때문에’(21.1%), ‘취업준비만 하다가 결혼적령기를 놓칠 것 같아서’(7%), ‘사회생활보다 가정이 먼저이기 때문에’(5.3%)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취집 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23.7%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취집’하고 싶다는 생각은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31.8%)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친구가 시집을 가서 편안하게 살 때’(13.6%), ‘입사 지원 자격이 안 될 때(나이, 학력 등)’(11.4%)등이 있었다. ‘항상 느낀다’라는 응답도 9.1%나 되었다.

주변에 취업의 어려움에서 벗어나려고 결혼 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라는 응답이 34.4%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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