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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전환' 한진해운, 1분기 영업손실 1157억원

"2분기 공급과잉 둔화 영업환경 점차 개선될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6.05.17 08:28:31
[프라임경제] 한진해운(117930)은 16일 매출액 1조5928억원, 영업손실 1157억원, 당기순손실 2611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6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컨테이너 부문은 매출액 1조4806억원·영업손실 885억원, 벌크 부문은 매출액 940억원·영업손실 354억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1% 감소했다. 

ⓒ 한진해운

또 당기순손실은 △선박처분 손실 △이자비용 △외화환산손실 등에 따라 2611억원이 발생했다.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운임하락 및 수급상황 등의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감소 및 영업이익 적자로 돌아섰으나, 2016년 2분기부터는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운임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벌크 부문에 대해서는 철광석 수요둔화 및 석탄 수요침체 탓에 역대 최저 운임시장을 기록하면서 어려운 환경을 지나왔으나, 올 2분기 들어 선박 해체량 지속 증가로 공급과잉이 둔화돼 영업환경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13일 2M, 오션 얼라이언스 등에 대항하는 새로운 얼라이언스인 'THE 얼라이언스'를 결성, 해운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 및 고객과의 신뢰유지, 서비스안정화를 통한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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