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웅진그룹, 극동건설 인수

론스타, 주식 98.14% 6600억원에 넘겨..먹튀 논란 재현?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6.22 15:59:26
[프라임경제]론스타가 극동건설 주식 98.14%를 6600억 원에 웅진그룹에 매각했다.

22일 론스타 펀드(Lone Star Funds, 이하 론스타)는 웅진홀딩스와 극동건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매계약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위해 제출될 예정이다.

이로서 2003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극동건설이 본격적인 경영 안정화에 돌입, 재도약의 계기를 맞게 되었으나, 론스타의 이번 매각이 또 다른 ‘먹튀’논란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능력 31위의 중견건설사인 극동건설은 도로, 골프장, 아파트 등 토목과 건설업에 주력해왔으며, 론스타 인수 이후 구조조정을 거쳐 매출이 매년 평균 20% 이상 신장되어 왔다. 작년에는 매출 5200억원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만 1조8000억원에 달한다.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극동건설은 현재 훌륭한 건설회사로 성장했다. 이제는 보다 전략적인 대주주를 만나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이번 매각 건에 대해 “사모 투자펀드의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투자 수순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