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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이색 개막식 '눈길'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6.05.04 10:06:28

[프라임경제]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에서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담양대나무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가족형 체험프로그램 및 야간 프로그램 확대로 단단히 중무장한 대나무축제는 이색적인 개막식으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 담양군청

올해 대나무축제는 연예인 초청 공연 중심의 행사를 지양하고 지역의 향토 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한 타악기 공연, 대금공연 등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살림과 동시에 수상무대를 도입하는 등 타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특히 축제 기간(3~8일) 중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관방천 내 멀티미디어 쇼와 관방제림 일대 레이저 별빛 야간 경관은 축제 개막식의 화려함을 더했으며 관방천과 읍 시가지를 따라 조성된 소망등 행렬이 이에 더해져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혔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나무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색다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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