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선제적 구조조정' 동국제강 4분기 연속 흑자

부채비율 145.6%로 낮춰…신제품 마케팅 강화 주효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6.05.03 17:35:21

[프라임경제] 동국제강은 2016년 1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1조2248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발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2516억원이 늘어난 84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재무구조도 뚜렷하게 개선돼 1분기 별도기준 부채비율을 145.6%까지 내렸고, 연결기준은 2015년 말 207.0%에서 2016년 1분기 말 189.9%까지 낮췄다. 수익성과 재무구조도 개선되면서 이자보상배율은 2015년 1.27에서 2016년 1분기 1.87로 높아졌다.

동국제강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철근과 냉연 판매 가격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또 끊임없는 비용절감과 함께 럭스틸, 코일철근 등 신제품 마케팅을 강화한 것도 주효했다. 지난해 선제적 구조조정에 성공하면서 냉연·철근·후판·형강 등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역시 수익성 개선 기초가 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2분기 안에 브라질 CSP 제철소를 가동할 예정이며, CSP제철소에서 후판용 소재(슬래브) 직접 조달로 후판 사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3분기 완료되는 부산공장 프리미엄 컬러강판 생산 라인 증설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늘리는 등 꾸준히 핵심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