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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딜라이브, 현아·육성재·김유정·조보아 새 모델 발탁

"일상에 근접한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나설 것"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6.04.29 18:56:52

[프라임경제] 딜라이브(대표 전용주, 舊 씨앤앰)는 사명 리뉴얼에 따른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네 명의 모델을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IHQ 소속 탤런트 김유정, 조보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포미닛 현아, 비투비 육성재를 모델로 선발, 참신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광고에 담아내겠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 새 모델로 발탁된 (왼쪽 윗쪽부터 시계방향으로)김유정, 현아, 육성재, 조보아. ⓒ 딜라이브

수도권 최대 케이블 방송사로서,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경기지역 △극장 스크린 광고 △버스 외부 광고 △옥탑·LED 광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매체를 중심으로 딜라이브의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5월 한달 간 사명 변경 이벤트를 진행, 딜라이브 디지털방송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2등 두 명에게는 삼성전자 50인치 LED TV를, 3등 세 명에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물한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1만명 가까운 순증 가입자를 유치하고,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에 동시에 참신한 이미지를 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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