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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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17:50:18
[프라임경제]오는 21일~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원의 판교 중심상업용지 21개 필지 경쟁입찰이 있다. 관심은 평당 낙찰가가 얼마로 결정될지에 쏠려 있다.
공급예정가격만 평균 3450만원(3008만2645원~3900만8264원)으로 녹록치 않아 입찰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과열경쟁으로 낙찰률이 150%만 돼도 5000만원은 가뿐히 뛰어 넘어 예상 분양가는 강남권 주요 상가수준(5000만원~8000만원)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최근 분양이 한창인 서울 발산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상업용지 11개 필지 입찰시 공급가 대비 낙찰률은 146%~316%를 기록한바 있다. 평당가도 최저 1600만원선에서 최고 4900만원으로 형성돼 현재 분양 중 상가의 1층 기준 분양가는 4000~5000만원선이다.
판교와 지리적 위치가 가까운 서울 장지지구 상가도 분양가가 1층 기준 5000만원을 넘고 분당구 야탑역 인근 모 상가는 지난해 1층 최고 4000만원에 분양을 했다.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최종 결과는 개찰 당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판교내 중심상업지 상가의 상징성은 생각보다 크고 희소성 또한 가미돼 입찰열기 못지않게 향후 투자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분양가 부분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수익률 산출에 부담을 줄 공산도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