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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와이셔츠 넥타이도 판다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6.20 10:23:20

[프라임경제] 편의점이 남성고객을 잡기위해 와이셔츠 넥타이도 판매한다.

편의점 업계 1위인 훼미리마트에서는 자체 생활 잡화 PB브랜드인 ‘Legood’을 런칭,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21일부터 출시하고 편의점 남성시장 공략에 나선다. 심플한 디자인의 긴 팔, 반팔 와이셔츠 가격은 각각 12,500원. 검은색 넥타이는 1,500원의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인다.

   
 
 
훼미리 마트는 남자들의 갑작스런 상갓집 방문과 야근 등의 이유로 미처 옷을 세탁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이러한 상품을 구비했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또 기존 편의점 전용 속옷 상품의 절반 가격인 3,000~ 4,000원대의 남성용 트렁크 팬티 2종과 삼각팬티1종도 선보인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3,550여 점포의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중 42%가 젊은 여성이고 이어서 젊은 남성이 26.5%, 중년 남성이 18.5%으로 나왔다.

훼미리마트측은 편의점의 주 고객인 젊은 여성들을 위한 소규격,소용량 음료수와 소포장 과자류 외에도 화장품, 헤어 액세서리류등 ‘여성들을 위한 편의점 상품’들은 대중화되어 있는 반면, 남성들을 타겟으로 한 상품들의 개발은 미진해 남성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훼미리마트 상품본부 박재구 상무는 “훼미리마트 PB브랜드 Legood의 경우 남성용 의류를 시작으로 생활용품, 문구, 용도 품까지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의 필요한 모든 용품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편의점의 새로운 생활 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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