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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큰 폭 상승, '올해 최고치 기록'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6.19 10:20:35

[프라임경제] 나이지리아와 브라질의 파업 예상 소식 등 공급 차질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우리나라 원유수입 비중이 가장 큰 두바이유를 비롯,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 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의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9달러 상승한 69.09달러에 마감됐다.

Dubai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0.37달러 상승한 66.64달러선에 형성됐다.

나이지리아 노조는 정부의 연료가격 인상과 정제시설 민영화 등에 항의하여 수요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개시를 선언했고, 브라질 석유노조 대표는 생산 감축을 목표로 7월 5일 이후 5일간의 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유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나이지리아의 쉐브론사의 Abiteye 처리시설에 침입사건이 발생, 4만2000배럴의 원유생산이 중단됐으며,  Eni사 생산시설에도 유사사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 발표를 이틀 앞두고 로이터의 사전 조사 결과, 미 휘발유 재고는 1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원유재고도 30만 배럴 증가하고, 생산 가동율도 0.5%p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지만 국제정세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한 WTI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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