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고양시정(일산서구) 후보로 정식 등록 후 9시30분 덕이동 현충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금 일산은 각종 경제지표가 최하위인 것은 물론 GTX 착공 시기는 뒤로 미뤄지고 K-문화복합단지는 서울로 빼앗겨버리는 등 일산주민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줄 대형사업들이 모두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장이 멈춰있는 일산에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불어넣어 꼭 다시 뛰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네 가지 분야(교통·일자리·교육·문화)와 다섯 가지 계층(여성·청년·소상공인·장애인·어르신) 대한 스물아홉 가지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선 새누리당 후보는 24일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새누리당 고양시정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 김영선 후보 사무소
네 가지 분야별 세부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교통분야는 △뒤로 밀린 GTX조기개통 △경의선 배차간격 단축과 급행열차 증차 △서울 출퇴근 광역급행버스 노선확충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등이다.
일자리분야는 △K-컬쳐밸리 지원으로 문화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킨텍스 제3전시장 추진 △국제 무역도시 조성으로 무역연계산업 일자리 창출 △JDS 첨단 융·복합도시 추진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교육·문화 부분에서는 △EBS와 연계한 스마트러닝으로 명품교육특구 조성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소년 첨단체험 교육센터 추진 △K-컬쳐밸리로 신 한류 문화관광 컨텐츠 주도 △경기북부권 복합문화컨벤션센터 건립 △지역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육성 등을 제시했다.
다섯 가지 계층별 세부공약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센터 건립 △어린이전문병원·무료키즈카페 등 인프라 확충 △취업·창업을 위한 일자리플러스센터 건립 △대학연합기숙사 확충 △정부공공기관·기업의 청년우선고용 유도 △경기북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건립 △카드수수료 추가 개선 △저금리대출을 위한 소상공인 펀드 조성 △경기북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유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후보는 "경제주머니가 꽉 막혀버린 현실에 대해 아쉬움이 많은 고양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일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유능하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1조 예산확보, 4선의 국회의원 경험을 가진 집권여당의 중진인 김영선이 일산 발전의 중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 법학대학 공법학과를 졸업, 연세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경실련·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해 15~18대 국회의원(4선)을 지냈다.
또한 국회정무위원장, 국회민생대책특별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과 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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