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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동 "주전경쟁은 나 자신과 할 것"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3.24 19:04:45

[프라임경제] 신태용호의 주축 수비형미드필더 이찬동(24·광주FC) 선수는 24일 "올림픽대표팀에서의 경쟁은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경쟁을 할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찬동은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올림픽대표팀 훈련에 소집됐다.

광주FC 수비형미드필더 이찬동 선수가 올림픽 본선 최종엔트리 경쟁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고 있다. ⓒ 광주FC

부상으로 인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최종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찬동은 "다시 한 번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경기를 뛴다는 생각에 뭉클하고 가슴이 뛴다. 태극 마크는 나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올림픽대표팀 복귀에 설렌 감정을 나타냈다.

올림픽 본선 최종엔트리 경쟁에 대해 "경쟁이라는 단어는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경기, 저만이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최종엔트리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림픽대표팀 내에서 본인의 장점을 어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화려하거나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보다는 적절한 패스와 상대차단으로 팀 동료들에게 공을 쉽게 연결하고 중앙 수비의 버팀목이 되도록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 카타르 전 때 보여주지 못한 살림꾼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림픽대표팀 최종엔트리에 들기 위한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올림픽대표팀의 알제리와의 1차 평가전은 2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차 평가전은 오는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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