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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비중 50% 이상 확대'

'전 영역 Zero 재검토' 4세대 프리우스 "연 2000대 판매"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6.03.22 15:30:12

[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가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4세대 프리우스(4th Generation Prius)' 발표회 자리를 통해 올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을 50% 이상 확대하며, 4세대 프리우스를 연간 20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 투입한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략'으로 올해 판매 목표(8500대) 중 하이브리드 비중을 50%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는 '보다 좋은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전사적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로, 전량 '에코(Eco) 플랜트'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 한국토요타

실제 토요타는 지난해 프리우스V와 캠리 하이브리드LE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RAV4 하이브리드와 4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4개 차종 6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한국토요타는 10개 차종(렉서스 6종 포함)으로 국산차와 수입차 통틀어 국내 최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며 '글로벌 하이브리드 종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이날 국내 출시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4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HS)이 탑재된 E(표준형)와 S(고급형) 총 2종으로, 전량 '에코(Eco) 플랜트' 츠츠미 공장에서 생산된다.

프리우스 어원은 라틴어로 '선구자'를 의미한다. 세계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인 1세대(1997년)를 위시해 '시너지 드라이브'를 표방하며 연비와 주행을 양립시킨 2세대(2003년), 세계 최고 연비로 하이브리드 확대의 서막을 알린 3세대(2009년)에 이르기까지 프리우스는 그 시대 글로벌 업계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다. 

4세대 프리우스가 맡은 '선구자' 키워드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로, '보다 좋은차 만들기'를 위한 토요타 전사적 구조개혁인 TNGA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즉, 4세대 프리우스는 향후 토요타가 만들 '보다 좋은 차' 방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인 셈이다.

TNGA 핵심은 파워트레인·플랫폼·저중심화·안전성능 등에서 기본 성능과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기술(TNGA 부품)을 개발해 토요타 전체 차량에 공용화한다.

여기에 고객이 보고 만지는 부분, 주행 맛(튜닝) 등 개성과 감성품질 부분(은 개별 차종별로 개발해 궁극적으로 '운전이 재미있고 멋진 차, 갖고 싶고 계속 타고 싶은 토요타 차'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TNGA 사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4세대 프리우스는 뛰어난 연비의 친환경 성능을 기본으로 삼고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저중심 스타일'이나 '뛰어난 주행과 승차감, 그리고 정숙성'이라는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4세대 프리우스 정부 공인 표준 복합 연비는 21.9㎞/ℓ(도심 22.6·고속 21.0)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달성했다.

4세대 프리우스 개발총괄 토요시마 코지 CE(Chief Engineer)는 "4세대 프리우스 개발 콘셉트는 'Beautiful Hybrid(아름다운 지구·아름다운 차)'로, TNGA를 통해 차 만들기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고 제언했다.

이어 "프리우스 DNA라고도 할 수 있는 뛰어난 연비는 물론 △감성을 움직이는 스타일 △인간중심으로 심혈을 기울인 인테리어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는 운전 즐거움과 안전성능 등을 갖춰 토요타 하이브리드 선진 이미지와 '토요타 차량이 바꿨다'라는 '새로운 선구자'로 변화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4세대 프리우스 국내 판매가격(vat 포함)은 △E 그레이드(표준형) 3260만원 △S 그레이드(고급형) 38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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