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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올해 탄소저감 원천기술에 568억 투입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6.03.17 18:30:49

[프라임경제]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원천기술 마련에 올해 568억원을 투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6년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부는 탄소저감부문의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올해 26개 과제에 총 5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과 비교해 신규 지원과제를 4개 추가했고 총 지원금액도 10% 증액한 것이 핵심이다.

2015년부터 계속돼 온 22개 과제에는 올해 476억원이 지원된다. 태양전지와 2차전지, 바이오에너지 등을 망라한다. 미래부는 기후기술확보로드맵(CTR)에 따라 기술관리(Technology Management)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추가된 4개 과제에는 92억원이 지원된다. 태양전지분야에서 2개 과제를 추가해 50억원을, 연료전지분야의 과제를 2개 추가해 4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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