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군산휴게소, 고객감성만족서비스 '올인'

ⓒ 한국도로공사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군산(서울방향)휴게소(소장 이학노)는 휴게소 내 고객을 배려한 깨끗한 수유실과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존을 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산모와 아이를 위한 맞춤형 의자와 유아용 침대, 유아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이동식 아기침대, 유모차, 유아용 식기 등 세심한 배려로 고객의 눈높이를 맞췄다.

특히, 휴게소 이용도중 분실한 물건을 애써 휴게소로 돌아와 찾아갈 필요 없이 집 앞까지 되돌려주는 '무료 택배서비스'는 단연 가장 호응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학노 소장은 "단순 휴게기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급화, 다양화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라며 "휴게소는 더 이상 화장실과 배고픔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 중심 감성 만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