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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중국 허베이 옌다병원과 MOU

해외환자 유치 협력 다짐…혈액암센터 등 갖춘 JCI 표준의 3급 종합병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6.02.23 16:14:24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23일 중국의 3급 종합병원인 허베이 옌다병원(병원장 리 하이링)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대병원 6동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 리 하이링 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센터 운영 지원 및 자문 △의료진 및 직원 상호 교류 △의료정보 및 시스템 교류 △환자 송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옌다병원 방문단은 이날 협약을 마치고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돌며 주요 시설과 장비, 진료현장을 둘러보는 병원투어도 진행했다.

옌다병원은 북경에서 25㎞ 떨어진 허베이 연교개발구 옌다국제건강타운 내 있는 JCI(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표준의 3급 종합병원이다. 

3000병상 규모에 24개 종류의 2만8500여대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심장센터, 혈액암센터, 정형외과센터 등의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국 내 주요 병원 중 하나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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