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주 씨앤앰케이블방송 대표이사. ⓒ 씨앤앰
씨앤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가입자 수가 순감했으나,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8400명 가입자로 순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월 가입자가 80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 신규 유치 고객수는 올 1월에 3만2000명을 기록했으며, 2월말 기준으로 3만3000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1월 '씨앤앰 프리미엄', '패밀리 상품' 등 고가상품 가입비율도 63%로 급등, 씨앤앰은 전체 매출액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앤앰은 이같은 가입자 반등에 대해 지난 해 말 단행했던 ‘영업현장 중심 경영’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씨앤앰은 작년 12월에 가입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술지원과 영업조직을 합치고 조직구성을 간소화, 기존 본사 인력의 20%를 현장으로 보내는 등 가입자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또한 4만~5만 명의 가입자를 5개 사업본부 단위로 분할해 영업과 기술 인력을 결합한 현장책임제를 도입했다.
씨앤앰 측은 "기업 본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고객의 마음을 잡는데 일단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씨앤앰 고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케이블방송만을 서비스하는 회사를 넘어 홈 IoT사업, 독자적인 N스크린, 미디어 커머스 강화, 자회사인 IHQ를 통한 채널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너지 등을 바탕으로 '홈서비스'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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