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약 4개월 동안 대마를 재배해 흡연하는 외국인 대학 교수와 필로폰 투약 후 스와핑을 하는 마약사범 42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건은 대마초 흡연이 위법인줄 알면서도 교직자로서 학기중 재배 및 상습 흡연한 대학교수 및 알지 못하는 이성을 상대로 '스와핑' 성관계시 수치심을 잊고 쾌감을 높이기 위해 필로폰을 투약한 피의자들을 검거한 사건이다.

전열기, 반사판, 환풍 장치가 갖춰진 대마재배시설(아파트 베란다). ⓒ 부산경찰청
피의자 A씨(47세·캐나다 국적)는 2010년 8월 태국 여행시 구입한 대마씨를 몰래 숨겨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자신의 주거지에 재배시설을 갖춘 후 재배, 수확한 대마 잎을 말려 수년간 상습 흡연했다.
필로폰 판매책 K씨(46세·남·마약 5범 등 6범) 등 20명은 필로폰을 공급받아 재포장한 필로폰을 투약자 장모(52)씨 등 17명은 필로폰을 상습 판매·투약한 혐의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은 검거했다.
검거된 마약사범으로부터 필로폰 약 59.31g(시가 약 2억원 상당)과 대마초 7.59g, 마약판매대금 1,825만원을 압수했다.

마약사범으로부터 압수한 필로폰, 약 59.31g(시가 약 2억원 상당 증거풉 ⓒ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은밀화·다양화 되어 가는 마약 추세에 발 맞춰 다각적인 첩보수집 활동 및 단속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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