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한 달간 도내 해녀 현황을 조사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제주 해녀 어업이 최근 대한민국 제1호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가운데 정확한 해녀 현황을 조사해 해녀 복지 향상 등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이미 마을 어촌계에서 수집·관리 중인 자료와 해녀증 등록대장 등을 기초 삼아 현장 조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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