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2008학년도 수능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올해 수능에 응시할 수험생들의 학력수준을 파악하고 본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가늠하는 것은 물론, 문항 유형 및 수준을 공개함으로써 수능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출제와 검토의 과정이 실제 수능과 유사하게 진행되는 등 본 수능과 가장 근접한 평가이므로, 수험생들은 출제의 방향과 난이도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수능 모의평가를 결과도 철저히 분석해 본인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지렛대로 활용해야 한다.
1. 본인의 취약점 점검하고 약점노트 만들어 관리하라
수능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수능모의평가는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체적으로 어느 영역이 취약한지, 영역별로 어느 단원에 문제가 있는 지, 어떤 문제 유형을 자주 틀리는지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한 번 틀리거나 실수한 문제는 실제 수능에 가서도 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점 노트 등을 따로 만들어 남은 기간 동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다.
2. 영역별 학습비중을 재설계하라.
이번 수능 모의평가의 결과를 기준으로 영역별 학습비중을 재설계해야 한다. 6월 수능모의평가는 출제경향은 물론, 응시생의 규모 면에서도 본 수능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본인의 상대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이번 시험 결과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 지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고 전략적으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학습비중을 설계하는 것이 좋다. 예컨대, 언어와 외국어영역은 2등급이 나왔는데 수리영역은 3-4등급에 머무르고 있다면 학습의 양과 밀도 면에서 수리영역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등급제로 바뀐 올해 수능에서는 특정 과목을 만점 받는 것보다 전 영역 고루 원하는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우수한 과목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 학습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3. 신유형 문제 눈 여겨 보고 적응력 키워라
6월 수능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신유형 문제는 11월 본 수능에서도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특히 눈 여겨 보고, 이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통합형 문제와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를 묻는 문제에서 새로운 유형이 발견된다면 나름의 출제 의도가 분명히 들어 있는 것이므로, 그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신유형 문제는 반복해서 정독하고, 유사한 문제들을 찾아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이 좋다.
4. 입시전략 수립의 잣대로 활용하라
6월 수능모의평가의 결과는 본인의 올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잣대로 활용해야 한다.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까지 응시한 상태에서 드러난 자기 실력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본격적으로 입시전략을 세워 보는 것이 좋다. 내신성적과 논술 실력까지 함께 고려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점검해 보고, 남은 기간 동안 수능점수를 어느 정도 올릴 수 있을 지 판단하여 수시모집 지원 여부부터 결정해야 한다. 내신 성적은 상대적으로 우수한데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라면, 수시모집 지원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료제공: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 (소장 이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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