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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으로 10여일 이상 출퇴근 시간 때만 열차를 운행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기존처럼 셔틀버스를 이 구간에 운행하기로 해 반쪽 운행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철도공사 관계자는 “선로는 상하행선 모두 6일중 복구되었으나, 여객열차 운행재개는 전차선 상태 등 제반 상황에 대한 안전점검을 먼저 실시한 후 결정될 것”이라며, “붕괴면에 가까운 하행선로는 정밀점검이 요구돼 당분간 상행선로를 이용한 단선운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의선 통근열차 수색~서울역 구간은 우선 출퇴근 시간대에만 14회(출근 8회, 퇴근 6회)가 운행되며, 나머지 시간대(24회) 통근열차는 현재처럼 임진강~수색역 사이만 운행한다. 대신 수색~서울역, 행신~서울역 구간 셔틀버스는 계속 운행된다.
KTX 행신~서울역 구간은 전차선로 점검이 끝나는 대로 정상화될 예정이며, 당분간 새벽 6시43분 출발 호남선 503호 열차와 새벽 7시 반에 출발하는 경부선 113호 열차만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또, 사고 여파로 운행 차질을 빚었던 경부·호남·전라·장항선 새마을·무궁화호도 7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경찰이 조사 중이어서 앞으로 20여일 정도 후에 나온다. 빨라야 6월20일 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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