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증권칼럼]안팔았더라면?

 

프라임경제 | www.newsprime.co.kr | 2007.06.05 14:33:38

[프라임경제]KOSPI200지수의 상승세가 오늘도 이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연말 1,434로 마감을 하였고, 1월, 2월 조정의 모습을 보이더니 3월초 1,400선을 재차 뛰어넘고, 지난달 31일에는 1,700선을 돌파하고 오늘 포함해서 엿새째 상승 중이다.

불과 3개월도 지나지 않아 300포인트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힘이 워낙 강하고 악재다운 악재가 부각되지 않아 추가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들이 과열을 나타내고 있고 중국 증시가 급등에 따른 변동성으로 불안함을 보이고 있어서 단기간 급등한 종목들에 대해서는 투자주의가 요망된다.

최근의 주식 상승세는 소비와 설비투자증가 그리고 서비스업 생산도 증가해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부동산 침체로 시중 유동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있고, 또한 세계증시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긴 한다. 이런 강세 장에서도 수익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 채권투자가들이 그들이며, 소형주 초단타를 즐겨 하는 투자가들이 그들이며 , 대형주이면서 상승 장에서 소외된 하이닉스 기아차 현대차를 가진 투자가들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서운한 사람은 누구일까? 오르는 주식을 잘 가지고 있었으면서 극히 미미한 수익률을 얻고 주식을 팔고 그 밑으로 가격이 떨어지면 사려다가 못 사고 기다린 사람들이다. 사실 시세가 이렇게 강하리라고 예측한 전문가들은 거의 없다. 3개월도 안된 시기에 300포인트 올랐다는 것은 완전 대박의 수준이다. 여기서 나온 속담이 “주가와 개구리 뛰는 방향은 아무도 모른다” 라는 것이다. 안 팔았더라면 하는 후회는 할 필요가 없다. 역사의 가정하고 똑 같은 것이다.

주식을 새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4분기에는 2,000에 근접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대부분 1,500이상을 제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말을 믿고 주식투자해서 대박 났다는 이야기는 없다 하더라도 일단 시장이 장미빛 전망인 것은 사실이다. 시장은 오늘 끝이고 내일 없는 것이 아니다.

안 팔았더라면 하고 후회하고 있어 봤자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는다. 필자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투자자 본인의 틀을 재점검해 보고 그것을 보완 수정하여 본인의 투자 틀을 만들어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주식은 매수와 매도가 전부를 이룬다.

다시 한번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가? 언제 팔아야 하는 것을 재점검해보고 투자에 임하셨으면 좋겠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성을 갖고 차분히 증시에 임하면 이제부터라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가들이여, 기회는 늘 있다. 내일 증시는 다시 연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대사는 정말 요즘 써야 할 것 같다.

“Tomorrow is another day!” 내일 다시 해가 뜹니다!

 

   
 
 
현대증권 불당지점장 전 복 용

충남고/충남대 경영학과/현대증권 법인영업부/둔 산지점장/현재 현대증권 불당지점장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