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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유리창 청소’ 하기 싫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6.05 13:25:35

[프라임경제]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요리, 청소, 설거지, 등 다양한 가사노동이 있지만 여성들이 그 중에서도 힘들어 한다는 집안 청소 중 ‘유리창 청소’가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 집안 청소라는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정보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집안 청소가 많아지는 환절기를 맞아, 인기 코너 참여존 설문/비교에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힘들고 하기 싫은 집안청소 한가지를 고른다면”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34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80% 대다수가 ‘유리창 청소’가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 청소라고 밝혔다.

문틈, 창문틈/유리창 청소, 냉장고 청소/주방 정리정돈, 화장실청소, 쇼파, 장식장/거실청소 등 총 4개 문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유리창 청소’에 이어서 힘들고 하기 싫은 청소는 냉장고 청소/주방 정리정돈 12%, 화장실청소 5%, 소파, 장식장/거실청소 3%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을 진행한 이지데이 측은 “집안 일이 많이 자동화됐지만 결혼 후 일하는 여성 비율이 늘어나면서 가사노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 며 “특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문틈, 창문틈, 유리창 청소에 여성들이 많은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강연수(33세/여/주부)씨는 “전업주부로 9년간 가사일을 하면서 많은 집안청소를 했지만, 창문틈, 문틈의 미세한 먼지, 집안의 각종 유리창 닦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라며 “주부들을 위한 간편한 유리창 청소기가 개발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534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4%/ 378명), 여성(76%/ 1,156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5%/540명), 30대(38%/ 593명), 40대 (17%/ 272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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