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1970선을 회복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반등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장 초반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다시 '팔자'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8.56포인트(0.43%) 오른 1977.9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55억원, 1800억원가량 내다 팔았지만 기관은 1789원정도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4억1800만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96억원 순매도로 종합 51억8200만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38%), 전기전자(-1.05%), 철강금속(-0.08%), 유통업(-.0.01%)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비금속광물(3.51%), 전기가스업(1.97%), 섬유의복(1.73%), 기계(1.29%), 종이목재(1.26%), 화학(1.18%) 등은 1%가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종목이 비교 다수였다. 현대차(1.63%), 한국전력(2.05%), 네이버(1.08%), 강원랜드(2.69%), 코웨이(1.39%), 한온시스템(6.00%)의 오름폭이 컸다. 반면 삼성전자는 9000원(-0.69%)이 빠진 129만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삼성에스디에스(-1.13%), 신한지주(-1.90%), KB금융(-1.01%), CJ(-1.03%), 현대제철(-1.76%) 등도 약세를 보였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 5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4개 종목이 하락했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0.84포인트(1.67%) 오른 658.11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0억, 299억원가량 팔자세를 보였고 외국인은 71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호조를 보였다. 특히 음식료·담배(4.26%), 섬유의류(3.24%), 종이·목재(4.27%), 정보기기(3.23%), 유통(2.94%), 운송장비·부품(2.34%) 등이 비교적 큰 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름세가 우세했다. 동서(5.59%), 코미팜(8.82%), 휴온스(3.05%), CJ프레시웨이(4.27%), 웹젠(5.65%), 인터파크홀딩스(6.91%) 등이 오른 반면 CJ E&M(-0.73%), 코오롱생명과학(-1.49%), OCI머티리얼즈(-1.38%), 씨젠(-1.12%), 더블유게임즈(-2.68%)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 8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5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6개 종목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과 비교해 3.9원 오른 1180.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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