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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노동개악 진짜 주범 '헬 조선' 규탄

"장시간, 저임금, 불안정 노동 이제 그만"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11.26 10:01:39

[프라임경제] 노동당은 26일 부산진구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과 함께 노동개악 주범 경총 해체'를 요구할 방침이다. 노동당은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재벌이 정부, 경찰, 언론을 뒤에서 조정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기자회견을 통해 재벌과 자본의 행동대장 격인 경총 해체를 주장하고, 장시간 저임금 불안정 노동을 없애고, 적은 시간을 일하면서 원하는 모두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으며 충분한 소득을 누리는 연대적 노동사회를 수립하기 위해 노동개악 저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노동당 관계자는 "기자회견은 전국 동시다발 규탄과 함께 진행되며, 각 지역 경총 앞에서 일인시위 및 기자회견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동당은 현재 '강신명 경찰청장 살인미수 형사고발' 공동고발인을 계속 모집하고 있으며, 공동고발인 1만명을 모아 다음 달 1일 기자회견과 함께 검찰에 형사고발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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